재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추가!)
- 등록일2007.01.23
- 작성자정원봉
- 조회8632

어느날 누가 회화과를 다니고 있던 저에게 그러더군요
회화는 너무도 오랫동안 많이 발전해 왔기때문에 더이상 발전할 길이 없다 재료에 대한 연구와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들이 하도 많이 있어서 더이상 나올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이 말을 듯고 소위 "먹고 대학생" 이 된것같습니다 내가 이 회화를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조소로 바꿔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그 생각을 말끔히 지우고 갑니다
재료에 대한 너무도 어리석은 핑계만으로 가득 했던것 같습니다
Rei Nakamura 누님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뭐랄까
그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를 가지고 노는것 같더군요 작은 공을 가지고 노는것 같았습니다 .정말 어린 마음에 이렇게도 만져보고 저렇게도 눌러보고 정말 있는 힘껏 때려 보기도 하고 말입니다
박창수님이 중간에 말씀하신 작곡가들에 언어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말씀하실땐 무슨 소린가 했는데 나중에 그 희안한 악보를 보면서 어느정도는 안것같습니다 얼핏 보면 만화책같은 그림인데 그것이 nakamura 양에 언어 인것 같더군요 저번에 얻어핀 담배나 하나같이 피면서 이야기 할려고 했느데 ㅋㅋ 그냥 왔습니다 ㅋㅋ 하여간 다음에 또 뵙줘^^
오늘로서 두번째 하콘인데 오늘 생각해본것은
연주자들은 일부러 연약한 (?)듯한 외모를 가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모에 반대 해서 나오는 강한 카리스마라고 해야 할까요 ? 하여간 그런 부분을 강조 시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말은 잘 않통했지만 이것저것 말도 걸어 볼려고 하고 이해도 해보려고 한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나마 제 친구가 어느정도 듣기라도 되니까 이것저것 말해 보았는데 사진도 찍고 ㅋㅋ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아지 tv에 대한 것을 그 어떤 분께 ^^;; 물어 보았는데 그 큰 강아지가 본다고 하더라고요 참 똑똑한 강아지라 생각했습니다 내심 저희집 개한테 미안해 지더군요
밧데리 충전을 너무 않하고간 디카라서 불안 불안 했는데 중요한건 다찍었네요 ㅋㅋ
말이 않통해도 친구가 될수 있을것 같은 좋은 느낌이셨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해야 겠더군요 ㅋㅋ
rea nakamura very nice to meet you~!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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