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약간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 등록일2007.01.07
- 작성자정원봉
- 조회9058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 소개로 간 ^하우스 콘서트^ 혹시나 무레한 그을 올려 기분나빠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떤 부분이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다 하는 기준이 거의 없는 관계로 순전히 저에 개인적인 감상 위주로 글을 올립니다
강아지가 있더군요
TV를 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더군요 그 강아지에 주인님에 생각이 궁금해 졌습니다 뭐 나중에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혼자 이것저것 상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정말 집이더군요 저희 집이랑 별다를 것이 없는 말그대로 집이더군요 . 가족사진과 이것저것 수집품들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소가 영락없는 ^하우스^더군요 세삼 하우스 콘서트라는 것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제 친구가 한 여자분한테 말을 걸더군요
친구 : 여기 자주 오세요 ?
음악하신다는 어떤 여자분 : 자주오고는 싶은데 시간이 않되서 애기만 듣다가 처음와봐요
친구 : 아니요 저도 많이 와보고는 싶었는데 처음이에요아시는 분이 좋다고 해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네요
me : 아.. 흠..
친구: 어쩌구 저쩌구~ 하네요
음악하신다는 어떤 여자분 : 네~ 어쩌구 해요 하하하~
두분이서 정말 즐겁게 대화를 나누시더군요 뭐 저는 약간에 소외감을 느끼면서 그림에 관심있는 척하면서 이것 저것 두리번 거렸습니다 . 뻘쭘하더군요 ㅋㅋ
쉽게(저빼고...) 말걸고 서습없이 대답하는 웃음 섞인대화가 자연스레 나오는 곳 이더군요 이곳은..
올라가셔도 되요~
입구에 앉아계시던 멋진 아가씨분께서 올라가도 된다고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콘서트장으로 소위~
"입장" 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적당한 조명
과 기분좋은 나무바닥 누구난 한번쯤은 꿈꿔봤을 잘 진열된 서재와 엄청난 양에 음악cd ,dvd그리고 통유리 와 그 밖에 신기한 우산같은 것 (나중에 난로인걸 알고 약간 놀랐다는....) 과 처음보는 그랜드 피아노 그리고 멋진 음향 시설 게다가 한창 초코파이 하나에 종교를 바꾸던 군대시절... 그 포근함이 살아있는 방석까지 뭐 하나 빠질것 없는 좋은 분귀기였습니다
박창수씨가 등장 하시다군요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박창수씨에 등장 라디오 녹화 현장에 나와있는 느낌이랄까 ? 하여간 이런저런 소개에 말과 약간에 유머 약간에 미소를 보여주신후 연주자들을 소개하셨습니다 .
멋진 표정에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양과 나중에 싸인할때 약간에 와인으로인해 싸인에 희소성 가치를 올려주신 박소연양이 등장하셨습니다 ^^
올라오기전 대기실에서 한참이나 보푸라기를 때어내고 오셨을것 같은 검정색 멋쟁이 드래스와 구두를 신고 환하고 멋진 미소를 머금고 올라 오시더군요 순간적으로 청테이프가 생각나더군요
공연이 시작됬습니다
실제로 바이올린을 .. 더구나 바이올린을 실제로 연주하는 연주자분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본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음악이 마무리 지어질때에 그 묵직한 느낌과 서민정 양의 호흡소리와 함께 들어가는 부분들 솔직히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쁘고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저 개인적인 느낌이 좋았던 부분들이 좋더군요 나중엔 기분이 몽~~롱 해지는데 (졸았나 ㅇ.,ㅇ)서민정 양에 팔꿈치 부분이 아주인상적으로 클로즈업되서 보이더군요 삼두의 떨림으로 어느정도에 힘이 가해 지고 있는가 하는 상상만이 가득했습니다 뒤에서 피아노를 치고있는 박소연양의 표정과 떨림도 상당히 인상적이던 찰나에 1부가 끝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멋진 박수를 치고
신기한 난로가 있는
발코니로 나갔습니다. 친구때문에 못피우고 있던 담배도 얻어피고 (상당히 맛있더군요 )박창수 씨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대방과읭 편안한 이야기 분위기를 만드는데 있어 상당한 재주가 있으시더군요 솔직히 별내용 없는 대화였는데 기분 좋은 대화였습니다 술 좋아하시나요 ? ^^허허
하여간 이래저래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 못지않은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2부가 끝나고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는 "앵콜" 또한 서슴없이 나오는 앵콜곡이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맛있는 와인과
약간 매콤한 치즈 그리고 과자를 들고 자기하고 마음 맞는 사람과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합니다.
발코니에서도 하고 방안에 둥그렇게 앉아서도 하고 확실한건 다들 즐거워 보인다는것 ~!
정말 하나하나가 새로워서 꼼꼼히 즐거울수 있었던 공연이었던것 같네요 즐거웠고 22일 공연때도 시간내서 꼭 가도록 할게요
ps : 혹시라도 관람기 뽑히면 문자로 보내주시면 않될까하는 부탁에 말씀올립니다 ^^;;
010-3868-5202 정원봉 입니다 ^^
어떤 부분이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다 하는 기준이 거의 없는 관계로 순전히 저에 개인적인 감상 위주로 글을 올립니다
강아지가 있더군요
TV를 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더군요 그 강아지에 주인님에 생각이 궁금해 졌습니다 뭐 나중에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혼자 이것저것 상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정말 집이더군요 저희 집이랑 별다를 것이 없는 말그대로 집이더군요 . 가족사진과 이것저것 수집품들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소가 영락없는 ^하우스^더군요 세삼 하우스 콘서트라는 것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제 친구가 한 여자분한테 말을 걸더군요
친구 : 여기 자주 오세요 ?
음악하신다는 어떤 여자분 : 자주오고는 싶은데 시간이 않되서 애기만 듣다가 처음와봐요
친구 : 아니요 저도 많이 와보고는 싶었는데 처음이에요아시는 분이 좋다고 해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네요
me : 아.. 흠..
친구: 어쩌구 저쩌구~ 하네요
음악하신다는 어떤 여자분 : 네~ 어쩌구 해요 하하하~
두분이서 정말 즐겁게 대화를 나누시더군요 뭐 저는 약간에 소외감을 느끼면서 그림에 관심있는 척하면서 이것 저것 두리번 거렸습니다 . 뻘쭘하더군요 ㅋㅋ
쉽게(저빼고...) 말걸고 서습없이 대답하는 웃음 섞인대화가 자연스레 나오는 곳 이더군요 이곳은..
올라가셔도 되요~
입구에 앉아계시던 멋진 아가씨분께서 올라가도 된다고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콘서트장으로 소위~
"입장" 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적당한 조명
과 기분좋은 나무바닥 누구난 한번쯤은 꿈꿔봤을 잘 진열된 서재와 엄청난 양에 음악cd ,dvd그리고 통유리 와 그 밖에 신기한 우산같은 것 (나중에 난로인걸 알고 약간 놀랐다는....) 과 처음보는 그랜드 피아노 그리고 멋진 음향 시설 게다가 한창 초코파이 하나에 종교를 바꾸던 군대시절... 그 포근함이 살아있는 방석까지 뭐 하나 빠질것 없는 좋은 분귀기였습니다
박창수씨가 등장 하시다군요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박창수씨에 등장 라디오 녹화 현장에 나와있는 느낌이랄까 ? 하여간 이런저런 소개에 말과 약간에 유머 약간에 미소를 보여주신후 연주자들을 소개하셨습니다 .
멋진 표정에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양과 나중에 싸인할때 약간에 와인으로인해 싸인에 희소성 가치를 올려주신 박소연양이 등장하셨습니다 ^^
올라오기전 대기실에서 한참이나 보푸라기를 때어내고 오셨을것 같은 검정색 멋쟁이 드래스와 구두를 신고 환하고 멋진 미소를 머금고 올라 오시더군요 순간적으로 청테이프가 생각나더군요
공연이 시작됬습니다
실제로 바이올린을 .. 더구나 바이올린을 실제로 연주하는 연주자분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본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음악이 마무리 지어질때에 그 묵직한 느낌과 서민정 양의 호흡소리와 함께 들어가는 부분들 솔직히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쁘고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저 개인적인 느낌이 좋았던 부분들이 좋더군요 나중엔 기분이 몽~~롱 해지는데 (졸았나 ㅇ.,ㅇ)서민정 양에 팔꿈치 부분이 아주인상적으로 클로즈업되서 보이더군요 삼두의 떨림으로 어느정도에 힘이 가해 지고 있는가 하는 상상만이 가득했습니다 뒤에서 피아노를 치고있는 박소연양의 표정과 떨림도 상당히 인상적이던 찰나에 1부가 끝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멋진 박수를 치고
신기한 난로가 있는
발코니로 나갔습니다. 친구때문에 못피우고 있던 담배도 얻어피고 (상당히 맛있더군요 )박창수 씨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대방과읭 편안한 이야기 분위기를 만드는데 있어 상당한 재주가 있으시더군요 솔직히 별내용 없는 대화였는데 기분 좋은 대화였습니다 술 좋아하시나요 ? ^^허허
하여간 이래저래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 못지않은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2부가 끝나고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는 "앵콜" 또한 서슴없이 나오는 앵콜곡이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맛있는 와인과
약간 매콤한 치즈 그리고 과자를 들고 자기하고 마음 맞는 사람과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합니다.
발코니에서도 하고 방안에 둥그렇게 앉아서도 하고 확실한건 다들 즐거워 보인다는것 ~!
정말 하나하나가 새로워서 꼼꼼히 즐거울수 있었던 공연이었던것 같네요 즐거웠고 22일 공연때도 시간내서 꼭 가도록 할게요
ps : 혹시라도 관람기 뽑히면 문자로 보내주시면 않될까하는 부탁에 말씀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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