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11.10
  • 작성자하콘
  • 조회1515








일      시 | 2015년 11월 9일(월) 8시

출      연
 | 이경선/권혁주(Violin), 김상진(Viola), 김호정(Cello)









송영창(7356)



하나의 형태와 제각각의 크기를 가진 현악기들의 조화는 늘 들어도 새롭고 아름답네요.



줄을 활로 그어 색색의 화음을 창조해내는 현악4중주의 마법을 접하니



비록 듣기 괴로운 무조성의 마디 일색이었어도 별다른 트집을 잡을 일 없는 행복한 음색이었습니다. 



누군가 가장 뛰어난 악기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예나 지금이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라고 답해야겠다는 예술적 사명감이 솟아납니다.



하콘의 어떤 공연이든 기뻐하며 보겠지만, 



이런 현악 콰르텟 연주라면 정말 요람에서 무덤까지 들은 기억을 간직할 정도로 소중히 볼 것 같습니다. 



오늘 공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박영준(4859)



야나첵이 조금 생소했지만 좋았습니다.



연주자들의 열정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김예지(2421)



첫 더하우스콘서트 관람이었습니다. 



기대했던 연주자와의 교감과 친밀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격식을 차린 보여주기식의 관람이 아닌



진정한 음악감상을 위한 자리였는 듯 합니다. 



다만 악기 소리가 공연장을 꽉채워 관객의 귓속에 연주자가 들어앉아있는 느낌을 원했는데



음향조건이 받쳐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세영(1772)



야나체크라는 작곡가의 곡을 이번 하콘을 통해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감명깊은 연주였어요!!!



특히 권혁주씨 비브라토 ㅠㅠ



압도당할뻔 했습니당! 



또한 마룻바닥에서의 경험도 정말 색다른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다음에 꼭 또 올게요!!







정원(9405)



하우스콘서트에서 한 주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클래식을 접하니



제 몸이 반사판이 된 듯 음 하나하나가 마음을 진동케 하더군요.



끝난 뒤 와인파티까지,



하우스콘서트를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자주 오겠습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다혜(7281)



연주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은건 처음인 것 같아요!



더하우스콘서트도 이번에 처음 알게되서 왔는데



생각보다 더 좋고 설명도(알고 들어서 더 싶이 감상이 되는 것 같아요)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엄마랑 한번 더 오고싶네요~







정지은(3869)



작은 홀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연주자의 시선, 숨소리, 표정 등을 가까이서 보면서



연주자와 한 공간에서 그들이 연주하는 음을 더욱 생생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큰 홀에서 멀리 들리는 연주가 아니라



연주자의 가까이서 연주자의 음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연주가 날카롭고 빨라 정말 기교가 필요할 것 같은데 잘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도



한결같은 느낌이 참 좋아요.



자주 오겠습니다. 







김시영(6380)



항상 큰 무대에서만 감상했는데



가까이서 연주자들 호흡을 들으며 감상하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귀가 고급화되서 큰 무대가면 어쉬울까 걱정될 정도예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장보경(1051)



악기의 소리들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연주였습니다. 



두 번째 곡에서 마지막 부분에 비올라 연주자 분께서 말씀하신



'지랄발광'이 느껴져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바로 눈 앞에서 가까이에서 연주자분들의



손 끝 떨림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김효준(4183)



일반 무대공연을 보는 것 보다 훨씬 연주자들의 감정이 느껴지고



지루할 틈 없이 보고 들은 것 같아요.



악기의 소리, 연주자들의 표정 변화, 박자 맞추는 것 까지 



바로 눈 앞에서 보고 같이 느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가족이랑도 들으러 와야겠어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정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그런 값진 경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실내악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열정적 연주에 받했고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용~ >< 







***(2276)



한국에서 듣기 힘든 야나첵 현악사중주 1, 2번을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연주가 잘 안되는 레퍼토리를 계속 발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88)



열정과 광기가 넘치는 야나첵이었습니다. 



좋은 무대에서 소리가 심장까지 전달되니



더 감동이었습니다. 







홍서희(0131)



좋아하는 곡이라서 매번 CD로만 듣다가



올 초에 하우스토크에서 김호정 선생님의 '예보'를 듣고 기다리다



드디어 라이브로 듣게 됐습니다. 



정말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귀한 연주 듣고 귀가 호강하고 갑니다. 



박창수 선생님의 '울분' 섞인 넋두리



저도 가슴에 새기며 좀 더 열심히 감상하러 올게요!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