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선생님,
- 등록일2009.09.06
- 작성자게으른사색가
- 조회250
어제는 동네 산꼭대기에 있어서 전화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12일에 귀국한 후 이사와 개강준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모든 게 제자리를 잡으려면 아직 몇 주는 더 있어야 할 듯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낯 선 곳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군요^^
작은 아이는 프랑크푸르트 콘저바토리움 대학진학 준비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독일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아 큰 걱정을 덜었습니다만, 바이올린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진, 아직 모르겠습니다.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지난 번 연주하신 이보람씨의 부모님을 독일에서 우연히 뵌 적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인연인 듯해서 연주회에 꼭 가고 싶었으나 예기치 않은 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참 좁기는 좁군요!
멀지 않은 시간 안에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슈트라스부르크에 가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가슴 한 가운데 걸려 있습니다... 변화된 하콘의 모습도 보고 싶구요. 곧 볼 수 있겠지요. 스텝분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십시요.
이충진 배상
연희동에서
작은 아이는 프랑크푸르트 콘저바토리움 대학진학 준비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독일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아 큰 걱정을 덜었습니다만, 바이올린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진, 아직 모르겠습니다.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지난 번 연주하신 이보람씨의 부모님을 독일에서 우연히 뵌 적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인연인 듯해서 연주회에 꼭 가고 싶었으나 예기치 않은 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참 좁기는 좁군요!
멀지 않은 시간 안에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슈트라스부르크에 가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가슴 한 가운데 걸려 있습니다... 변화된 하콘의 모습도 보고 싶구요. 곧 볼 수 있겠지요. 스텝분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십시요.
이충진 배상
연희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