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2009.07.10
  • 작성자한발짝
  • 조회3922
안녕하세요
하우스 콘서트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덜컥 메일로 온 프리뮤직 축제에 신청했다가 당첨이 되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영화를 빼놓고는 모두 처음 보는 영상..그리고 음악...
음악회나 공연에대해서 기대를 거의 안하게 된지가 오래라
그냥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손에서 땀이 나면서 뭔가 묘한 느낌이 들더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무대를 마련하신 분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요.

책만 읽고 늘 홈피만 와서 동영상 몇 분짜리만 보다가

직접 박창수님도 가까이서 뵙고

연주도 듣고

무엇보다도

제게는 재미가 있었고요.

계속 깨어서 나를 느끼게 하는

또 너무나 힘들기도하고(옛 생각이 나서요--;).....

4년만에

어떤 기적같은 찰나를 만난

순간의 힘을 느꼈던 공연이었습니다.

각자가 자신안으로 들어가면 다 같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열릴 수 있다는 것...

음악의 힘이라는 것.....

감사드리며.....

기존의 하우스콘서트는 아무래도 제 마음이 더 열려야 갈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