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콘에 길들여지다.
- 등록일2008.05.22
- 작성자강신애
- 조회4203
우연히 초대권이 생겨 어제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하나 보고 왔습니다.
고음악이었는데 프로그램 보고 나름 기대를 하고 갔지요.
공연, 아주 좋았어요.
근데 공연을 보면서 자꾸만 뭔가 멀리 앉아있다는 생각에
내 눈에 줌 인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소리도 작게 느껴졌구요.
왜일까, 생각을 하다가 내가 하콘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하콘에서는 아무리 뒤에 앉아도 연주자와의 거리가 가깝고,
연주자가 작게 연주해도 크게 들리는 곳이니까요.
연주자의 표정이 보이고 호흡까지도 들리던 하콘에서만 공연을 보다가
갑자기 큰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보니 참으로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콘,
책임지세요.
고음악이었는데 프로그램 보고 나름 기대를 하고 갔지요.
공연, 아주 좋았어요.
근데 공연을 보면서 자꾸만 뭔가 멀리 앉아있다는 생각에
내 눈에 줌 인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소리도 작게 느껴졌구요.
왜일까, 생각을 하다가 내가 하콘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하콘에서는 아무리 뒤에 앉아도 연주자와의 거리가 가깝고,
연주자가 작게 연주해도 크게 들리는 곳이니까요.
연주자의 표정이 보이고 호흡까지도 들리던 하콘에서만 공연을 보다가
갑자기 큰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보니 참으로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콘,
책임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