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넋을. 붙잡아 주세요. 흑.
  • 등록일2008.02.02
  • 작성자김경
  • 조회4812


내내 멍-하니 있게 됩니다.

이렇게 좋은 콘서트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일주일간의 소박한 여행길에 올랐다가.. 알자마자 정신없이 가입을 하고 덧글을 달고서.
봤더니.

80명 이후에도.. 열다섯분 정도가 더 계시더라고요.

지방이라.. 또 직업이 이렇게 생겨서. 1, 2월까지만 공연에 직접 가볼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8월에나..요.
* 이제 갈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며칠동안이나 절 화끈거리게 했던 사진은 지웠습니다. 홋홋 *

그래서 1부만큼이나. 2부가 기대되고 설렙니다.
안 될지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가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지 .. 머리가 저절로 그림을 그려보고 있네요.
다시 어느 자리엔가의 콘서트에서 소아밴을 만날 수는 있겠지만... 이런 자리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머리속에서 바글바글 자꾸 시끄럽게 합니다.
어서 2월 4일 오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2로 시작되는 모든 전화는 받지 않는 광고였던 제게,
부랴부랴 전화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부디!!


_덧붙여,
늦었지만, 늦긴 했지만.. 이렇게 꿈에나 그리던 좋은 콘서트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