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하콘 - 보육원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 연주자 싸인 씨디 판매
  • 등록일2008.01.07
  • 작성자류보리
  • 조회4534








안녕하세요 ^^



게시판에 처음 글쓰네요. 떨립니다 ㅎㅎㅎ



지난 12월 29일 하콘 갈라콘서트는 제가 처음 가본 하콘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공연기획계에서 일하고 미국에 유학가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서 수많은 공연을 보고 감동을 느꼈지만, 그날 하콘에서 느낀 감정은 정말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선착순100명에 든 것이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그 날 드니 성호씨를 만났고, 제가 바이올리니스트 한 분과 계획하고있던 보육원 방문 공연에 드니 성호씨가 동참해주셨습니다. 하콘이 맺어주신 소중한 인연 덕분에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인 1월 11일, 하우스콘서트의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I"에서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구스타보 두다멜(LA필하모닉 차기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엠마누엘 액스,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싸인한 씨디들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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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제 블로그에 쓴 글을 살짝 가져올게요.



어린이들은 미래의 관객이라고들 합니다. 백발(^^;;)의 관객들만이 가득한 지금의 공연장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자라서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토양을 지금부터 만들어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정말 큰일난다…이거지요. 그래서 많은 공연단체들은 어린이들이 공연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래야 이 어린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 공연장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믿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꼭 그런 측면만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그저, 어린 친구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전문적이고 깊은 내용의 강의, 혹은 전문연주자가 되기 위한 악기 렛슨보다는 그저 아이들이 “음악은 즐거운 것”이라고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어려서 음악을 많이 접한 어린이들이 자라서 음악공연을 자발적으로 찾는 확률이 더 크다는 통계도 있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미리부터 음악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의견이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아이들이 자라서 꼭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음악을 자신의 곁에 두고 가까운 친구로 느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음악이, 다른 이들에게도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을 앞두고 한 보육원 방문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제가 자랐고 지금도 부모님이 사시는 지방 소도시에 보육원이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바로 길건너에 있고, 저도 가까이 지낸 같은 반 친구 중에 보육원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자주 생각하곤 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오자마자 보육원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구요.

 



보육원 아이들은 부모가 없다, 그러니까 무조건 불쌍한 아이들이다, 이런 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비해 지방 소도시의 어린이들이 음악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 건 분명한 일입니다. 그저 추상적인 “지방 소도시”가 아닌, 제가 자란 곳이기 때문에 이 곳 상황이 어떠한지 잘 압니다. 더더군다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악기를 배운다거나 음악공연을 보러 서울이나 대전까지 갈 기회가 다른 아이들보다 적지요.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이 운좋게도 악기를 공부하기도 했지만 어떤 식으로 아이들 - 클래식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는, 공연을 본 적도 없는 아이들- 에게 음악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도 어느 정도 있었거든요.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것도 같은 종류의 일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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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음악자람(Music Grows)”라는 1인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단체…라고 하는 것이 아주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지만 ^^;; 어쨌든 제가 앞으로 하려는 모든 일을 이 “음악자람”의 이름을 걸고 하려구요. 좋은 분의 도움으로 웹사이트도 열었고요(클릭). 이번 보육원 방문 공연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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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육원 방문공연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연주자를 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이건 모두 제 잘못이었습니다. 보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연주자를 컨택했어야했는데 (여기서부터는 변명입니다) 11월말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이틀전까지 학교며 회사에서 일이 너무 많아 잠도 거의 자질 못했던 터에 보육원 공연을 위한 연주자를 아주 적극적으로 알아볼 엄두를 내질 못했습니다.

 



12월 초, 미국에서 연락해본 (한국의) 연주자들 중 몇몇 분들은 동참의사를 밝혀주셨고 몇몇 분들은 거절하셨습니다. 일단 제가 너무 급하게 부탁드린 탓도 있었고, 연주료를 드리기 어렵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였지요. 저는 “좋은 일이니까 공연료 없이도 괜찮겠지요?”라고 밀어붙이고 싶지는 않고, 그 분들의 프로페셔널함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합당한 연주료를 지급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죄송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작은 1인단체를 이끄는 사람으로서, 그 분들의 수준에 걸맞는 연주료를 지급해드리기가 어려웠지요. 일단 장소가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연주자들분들이 걸음하시기가 더 어려운 이유도 있었구요 (바로 그 이유로 제가 서울이 아닌 지방 소도시의 보육원을 가려고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처음에 참여의사를 밝히셨던 분들도 일정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2월 중순, 미국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씨가 흔쾌히 참여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임지희씨도 연말연시를 맞아 짧은 기간동안 한국에 체류하는 중이었지만 그 바쁜 일정을 쪼개어 아이들을 위해 연주를 해주시기로 하신 거지요. 본인도 미국에서 공부하며 이런 교육활동들을 보고 경험하며 많은 것을 느끼셨다더군요. “독주자 양성에만 집중하는 교육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커다란 힘을 얻었습니다.

 



사실 임지희 씨는 제가 먼저 여쭤보기도 전에 보육원 공연을 하시겠다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원래 친분이 있는 분이시기는 하지만 다른 연주자분들이 한국에 사시는 분들임에 비해 임지희 씨는 미국에 계시는 분이라 이번 겨울 한국에 너무 짧게 머무르시는 것을 알기에 시간을 내달라고 여쭤보기가 죄송스러웠거든요. 그런데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잠깐 언급한 이 공연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서 너무 가고 싶으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그리고 만남이 또 한번 찾아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하우스 콘서트”에 가고싶다는 마음이 굴뚝이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일정 체크를 하면서 연말에 꼭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좋게도, 한시간만에 매진된 이 공연의 티켓을 사는데 성공(^^)했고, 어머님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날은 동생 생일이라(^^;;)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했어야했지만 그걸 뿌리치고 가게 된 것이었지요. 일단 제가 너무 가고 싶어 우긴 것도 있었고 어머님도 너무 보고싶어 하셨거든요. 정작 가시는 길에는 “다들 클래식 잘 아는 사람들만 오는 게 아니냐, 나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면 어떡하냐”하고 걱정에 또 걱정을 하셨지만, 물론 그건 기우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선착순으로 티켓 100장이 판매되었을 때는 일부러 출연 연주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았었는데, 그 후에 발표되고나서는 제가 “하우스콘서트” 웹사이트를 들어와보질 못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학교며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2주간 밤을 새다시피하는 바람에 도저히 여유가 없었고 한국에 와서는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누가 나오시더라도 좋은 공연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정말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국악과 서양 클래식, 그리고 그 둘이 어우러진 장르까지…서른 분이 넘는 연주자분들이 총출동하신 이 날 공연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더이상 표현할 길이 없어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연주가 끝난 후에는 관객과 연주자가 어우러지는 리셉션이 있었지만 저는 자리를 떠야만 했습니다. 동생을 만나야 했거든요. 생일축하해주러요 ^^;;

 



그렇지만 그 전에 잠시 한 연주자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날 출연한 연주자분들 가운데 드니 성호(Denis Sung-Ho)라는 이름을 가지신 클래식 기타 연주자 분이 계셨어요.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시더니 떠듬떠듬 읽으셨습니다.

 



“내 이름은 드니 성호 입니다. 나는 1살 때 벨기에로 입양되었습니다.”

 



기타 연주도 정말 대단했지만, 다른 연주자들의 연주가 모두 끝날 때까지도 저는 저 서툰 한국말과 너무 선한 눈빛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건넸지요. 초면에 실례지만, 혹시 보육원에 가서 공연을 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실까 하구요. 그런데요, 글쎄…즉석에서 YES하시는 거 있죠. 오히려 제가 다 얼떨떨해질 정도로…너무 흔쾌히 yes를 해주셨습니다. 옆에 계시던 매니저분께서도 “그런 거라면 얼마든지요!”라고 하시구요.

 



일단 그날 길게 이야기를 나눌 상황은 못되었기 때문에 그날 밤 늦게 이메일을 드렸습니다. 연주료를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양해를 구했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여쭈어보았지요.



그리고 곧 답장을 받았습니다. 드니 성호씨께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있어 1월 6일에 잠시 출국을 하시지만 1월 4일 보육원 공연은 꼭 하고 싶어하신다구요.

 



그래서요? ^^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바이올린 혼자에서 바이올린 +기타 연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저는 프로그램을 다시 짜야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보육원이 소재한 충남 서산시의 병원 두 곳에서 아이들 간식거리를 준비해주셨고, 공연을 앞두고 협찬을 요청한 CJ제일제당에서도 흔쾌히 간식거리와 식재료를 보내주셨습니다. 임지희씨는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거기다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을 선물로 갖고 오셨구요. 보육원 관계자분들도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미국의 뉴욕필하모닉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를 제공해주셨구요. (이건 제가 미국에 있을때 보육원 방문 계획을 세우고 요청해 이미 받아온 거였어요)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 후기는…조만간 웹사이트(www.musicgrows.org) 에 따로 올릴게요. 그 아이들의 올망졸망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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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을 떠나는 길에 주차장에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는데, 아이들이 드니 성호씨와 임지희씨의 팔을 꼭 잡고 놓질 않더군요. 그 중 한 아이가 제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언제 미국 가요?”

 



한국말을 못하시고 영어를 하시니(원래는 불어를 하시지만 영어도 굉장히 잘하십니다) 미국에서 오셨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내일 모레에 벨기에에 가셨다가 다시 오실거예요.” 라고 했더니 아이가 그럽니다.

 



“아저씨 안갔으면 좋겠다. 아저씨 안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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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전에 드니 성호씨가 그러시더군요. “참 이상한 느낌이 든다. 고아원출신이 다시 한국의 고아원(orphanage)으로 돌아왔다니…너무 떨리고 긴장이 된다.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나는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라구요.

 



바이올린 연주도, 기타 연주도 본 적이 없다는 아이들이 공연 후에 악기소리를 내어보기 위해 무대 위로 많이 올라왔어요. (악기 체험을 위해 따로 바이올린과 기타 1대씩을 빌려갔습니다)



말이 통하건 통하지 않건, 아이들은 악기를 잡아보며 깔깔거렸고 두 분도 아이들의 작은 손을 악기 위에 놓아주며 즐거워했습니다. 드니 성호씨가 믿었던 대로, 아이들과 드니 성호씨, 그리고 임지희씨는 음악으로 소통했습니다.

 



 



저 역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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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졌죠. ^^;; 여지껏 쓴 내용이 이 글의 제목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하실 것 같네요.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미 제 주변 분들(특히 제 가족분들)이 이번 보육원 방문을 도와주시겠다는 의사를 많이 밝혀주셨지만, 저는 그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서 제가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분들도 참여해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보급하는 일에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다가, 연주자들 싸인씨디를 판매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공연, 특히 공연 진행에 관련해 일을 할 때 연주자에게 싸인을 받지 않지만 관객으로서 참석했던 공연에서 싸인을 받은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씨디를 판매해 경비를 조달한다는 것이 어쩐지 좀 거시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연주자분들이 알게 되면 반대할 리는 없겠지만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싸인한 씨디가 아니니까요.

 



그러다가 몇몇 연주자분들 -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LA필하모닉 차기 상임지휘자)과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피아니스트 손열음엠마누엘 액스 - 에게 제 뜻을 전달할 기회가 있었고, 이 분들 모두 흔쾌히 제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이 연주자분들은 감사의 인사를 하는 제게 오히려 “my pleasure”를 연발하며 (물론 손열음씨는 한국어로 ^^ “그런 거라면 당연히 해드려야지요!”라고 하셨지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당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싸인씨디가 얼마만큼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1월 11일) 오후 8시, “하우스콘서트”의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에서 이 씨디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니 성호씨를 만났던 “하우스콘서트”에서 또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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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씨디를 판매해도 큰 돈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의 경비는 조달할 수 있겠지요. 이번 보육원 공연만 해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경비가 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다른 분들의 “신세”만 져 가면서 이런 일을 할 수도 없는 거구요. 예를 들어 오늘 우연히 컨택하게 된 다른 연주자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의 공연을 성사시키려고 해봐도 교통비와 식비 등의 경비가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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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주 금요일 (1월 11일) 오후 8시, 하우스 콘서트에서 위 연주자들의 씨디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박창수 선생님과 하콘 스탭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날 공연의 해설을 맡아주실 정준호님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기에 저는 씨디판매 만큼이나 이 영상음악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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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렇지만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짧은 기간동안 제가 느낀 모든 감정을 풀어놓기에는 아직도 모자라네요. 앞으로 홈페이지(www.musicgrows.org)에도 업데이트가 되겠지만 금요일 저녁에 오셔서 좋은 공연(영상음악회)도 보시고 싸인씨디도 사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지난 보름간 받은 모든 복을 다른 분들께 나눠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분수에 넘칠 만큼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금요일에 꼭 뵈어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박창수 선생님과 하콘 스탭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괜찮으시다면 이 글, 많이많이 퍼가주세요~ ^^



여러가지 링크

음악자람(Music Grows): http://www.musicgrows.org

하우스콘서트: http://www.freepiano.net

보육원 방문공연 관련 연합뉴스 기사: 이곳을 클릭

한국일보 기사: 이곳을 클릭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에 관해서(많은 분들이 두다멜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 http://citarella.egloos.com/3927351



* 1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로댕갤러리에서 드니 성호씨의 공연이 있습니다.

공연 안내 클릭



* 2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에는 하우스콘서트에서 드니 성호씨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연 안내 클릭

 



* 앞으로 “음악자람”의 활동에 관한 뉴스레터를 받아보시고 싶으신 분은 info@musicgrows.org 로 이메일을 한 통 보내주세요. (이메일 제목에다가 “뉴스레터”라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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