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8년 9월 26일 - 이어령 "일상의 멈춤이 문화 원동력"
이어령 "일상의 멈춤이 문화 원동력""하우스콘서트" 200회 기념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26일 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창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특별한 강연을 했다. 요즘 가정집에서 열리는 소규모 음악회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박씨의 "하우스 콘서트" 200회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2002년 7월 시작된 하우스 콘서트는 공연당 회비 2만원을 내고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클래식, 프리뮤직, 국악, 대중음악,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하우스 콘서트를 이끌어 온 박씨는 ...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