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13년 7월 5일- ‘울림’ 생생한 집에서, 자연의 품에서 즐기는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예술감독들이 강추하는 공연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마룻바닥을 울리는 진동으로, 자연의 넉넉한 품속에서, 음악의 결이 더 깊어지는 축제가 있다. 전국 65개 공연을 단 하루, 같은 시간에 퍼뜨리는 ‘2013:원데이 페스티벌’(12일)과 올해 10돌을 맞으며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제로 자리 잡은 ‘대관령국제음악제’(14일~8월 6일)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는 혁명을 일으킨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와 3년째 대관령음악제를 이끌며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데려온 정명화•경화 자매. 두 축제...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