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2013년 7월 11일- 메이세컨과 뉴에이지 피아노 여행
  • 등록일2013.07.14
  • 작성자류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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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여성 뉴에이지 연주자 공연
내일 강릉 작은공연장 단 하우스콘서트
• 전선하 기자 sunpower@kado.net

한국 최초의 여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메이세컨’이 12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작은공연장 단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갖는다.

메이세컨(본명 김사라)은 5살 때 5월 2일 생일 날, 피아노를 처음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을 계기로 ‘메이세컨’이란 이름을 지어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이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라샤펠’의 사진전에 배경음악을 제공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외 다수의 방송 매체와 광고, 라디오 등에 직접 작곡한 배경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수학한 메이세컨은 음악 활동 외에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 기악과 전임교수로 재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릉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퍼커셔니스트 조준성, 기타리스트 이동찬과 함께 하는 협업 무대를 비롯해 직접 작곡한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해와 비’ 등 10곡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경로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3-640-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