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3년 7월 1일- 하루 한날, 65개 무대서 동시다발 콘서트
- 등록일2013.07.02
- 작성자류혜정
- 조회1073
• 최진숙 기자 jins@fnnews.com
하루 한날, 전국 65개 무대서 동시다발로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전국 38개 시•군에 위치한 65개 문예회관 및 대안공간이 그 장소다. 참여연주자는 클래식, 재즈, 국악, 실험예술 등 분야를 총망라한 290여명이다.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 곳은 더하우스콘서트(이하 하콘•대표 박창수). 공연 타이틀은 "원 데이 페스티벌"이다.
서울 연희동 자택의 방 3개 벽을 허물고 마루를 만들어 하콘을 출발시켜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박 대표는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을 전국으로 고루 퍼지게 하고 이를 통해 음악계 지속적인 발전 토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취지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콘의 자체 예산과 문예진흥기금, 일부 참여 공간들의 협조예산으로 충당했다. 이경선(바이올린), 정록기(바리톤), 성민제(더블베이스), 염은초(리코더), 황신혜밴드(대중음악), 김가온(재즈), 강태환(프리뮤직), 무세중(전위예술가)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
하루 한날, 전국 65개 무대서 동시다발로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전국 38개 시•군에 위치한 65개 문예회관 및 대안공간이 그 장소다. 참여연주자는 클래식, 재즈, 국악, 실험예술 등 분야를 총망라한 290여명이다.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 곳은 더하우스콘서트(이하 하콘•대표 박창수). 공연 타이틀은 "원 데이 페스티벌"이다.
서울 연희동 자택의 방 3개 벽을 허물고 마루를 만들어 하콘을 출발시켜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박 대표는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을 전국으로 고루 퍼지게 하고 이를 통해 음악계 지속적인 발전 토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취지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콘의 자체 예산과 문예진흥기금, 일부 참여 공간들의 협조예산으로 충당했다. 이경선(바이올린), 정록기(바리톤), 성민제(더블베이스), 염은초(리코더), 황신혜밴드(대중음악), 김가온(재즈), 강태환(프리뮤직), 무세중(전위예술가)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