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2년 7월 9일 - 하남문화예술회관 개관 5주년 "하우스콘서트"
- 등록일2012.08.02
- 작성자류혜정
- 조회1199
•【하남=뉴시스】이병훈 기자 cool1001@newsis.com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 온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정성이 드러나는 무대로, 10~12일까지 소극장(아랑홀)에서 펼쳐진다.
"하우스콘서트"에는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0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목하는 영재 트럼패터 최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실력파 실내악 연주자 김홍준, 배기정, 유미정 등이 참여하는 "Trio Altus", 12일에는 차세대 포크밴드 "우주히피"가 하남의 "미사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대신 공연장 내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기획팀 박만진 팀장은 "회원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었는데, 관객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하우스콘서트"의 기획의도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공연장과 공연에 한 발자국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우스콘서트"는 지난 2002년 피아니스트 박창수가 50여명의 관객을 거실에 초청해 콘서트를 펼친 데서 시작됐다. 관객과 연주자가 간격을 두고 들려주고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에 함께 모여 앉아 음악의 진동과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 온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정성이 드러나는 무대로, 10~12일까지 소극장(아랑홀)에서 펼쳐진다.
"하우스콘서트"에는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0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목하는 영재 트럼패터 최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실력파 실내악 연주자 김홍준, 배기정, 유미정 등이 참여하는 "Trio Altus", 12일에는 차세대 포크밴드 "우주히피"가 하남의 "미사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대신 공연장 내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기획팀 박만진 팀장은 "회원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었는데, 관객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하우스콘서트"의 기획의도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공연장과 공연에 한 발자국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우스콘서트"는 지난 2002년 피아니스트 박창수가 50여명의 관객을 거실에 초청해 콘서트를 펼친 데서 시작됐다. 관객과 연주자가 간격을 두고 들려주고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에 함께 모여 앉아 음악의 진동과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