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2011년 4월 2일 - 맛을 표현한 음악 감상해볼까
  • 등록일2011.04.04
  • 작성자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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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표현한 음악 감상해볼까

박창수 씨가 2002년부터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열다가 현재는 도곡동의 스튜디오인 ‘율 하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하우스 콘서트’는 10~50대 작곡가 다섯 명에게 ‘맛’을 주제로 한 음악을 위촉했다.

이달 매주 토요일 7시에 선보이는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50대인 박용실 부산대 교수를 시작으로 10대 작곡가 양희윤, 작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20대 전민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임 작곡가인 30대 최명훈, 그리고 TIMF 앙상블 예술감독인 40대 최우정 서울대 교수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이 하고,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freepiano.net)를 참조하면 된다.

2만원(연주회 뒤 다과 포함).

전혜원 기자 hwju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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