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9년 12월 3일 - 재독동포 3세 피아니스트 이한결 하우스콘서트
- 등록일2009.12.04
- 작성자박창수
- 조회2845
재독동포 3세 피아니스트 이한결 하우스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재독 동포 3세 이한결 씨가 새해 1월8일 국내 하우스콘서트의 원조 격인 "박창수 하우스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1982년 독일 마부르크에서 태어난 이 씨는 5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칼-하인츠 카머링, 클라우스 헬비히 교수로부터 배웠고 대학에서는 아나톨 우고르스키 교수와 피에르-로랑 아아미르 교수의 수업을 듣고 2007년 수료했으며 지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폴 바두라 스코다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이 씨는 지도교수들 외에 여러 "마스터 코스"를 통해 메나함 프레슬러, 브루노 레오나르도 겔버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알게 돼 이들로부터 소중한 조언과 영감을 받았으며 7살 때부터 독주 또는 언니인 첼리스트 이보람 씨와의 이중주로 독일 등 유럽 각지 음악 축제 및 연주회에 초대를 받으면서 꾸준히 무대활동을 해 왔다고 주최측은 덧붙였다.
피아니스트 우고르스키는 "그 또래 내가 들어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2004년부터 이 씨를 개별지도하고 있는 스코다 역시 "평소 학생들을 받지 않지만 한결은 재능이 워낙 뛰어나 지금 즐겁게 그녀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독일 엘리트 양성을 위한 국가장학기구(Studienstiftung des Deutschen Volkes) 장학생이 된 이 씨는 빈 음대에서 지휘와 실내악 과목을 수강하면서 음악사회학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의 작품에 심취해 있는 이 씨는 빈 고전파의 계보를 잇는 82세의 노장 피아니스트이자 악보학의 대가인 스코다의 무궁하고 심오한 음악세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박창수 씨가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거실에서 여는 "하우스 콘서트"는 요즘 가정집에서 열리고 있는 소규모 음악회의 원조로 새해 첫 콘서트는 241회 째가 된다. 4일 오후 8시에는 이길용 이호영 최석호 허경 등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제 238회 콘서트가 열린다.
kjw@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재독 동포 3세 이한결 씨가 새해 1월8일 국내 하우스콘서트의 원조 격인 "박창수 하우스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1982년 독일 마부르크에서 태어난 이 씨는 5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칼-하인츠 카머링, 클라우스 헬비히 교수로부터 배웠고 대학에서는 아나톨 우고르스키 교수와 피에르-로랑 아아미르 교수의 수업을 듣고 2007년 수료했으며 지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폴 바두라 스코다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이 씨는 지도교수들 외에 여러 "마스터 코스"를 통해 메나함 프레슬러, 브루노 레오나르도 겔버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알게 돼 이들로부터 소중한 조언과 영감을 받았으며 7살 때부터 독주 또는 언니인 첼리스트 이보람 씨와의 이중주로 독일 등 유럽 각지 음악 축제 및 연주회에 초대를 받으면서 꾸준히 무대활동을 해 왔다고 주최측은 덧붙였다.
피아니스트 우고르스키는 "그 또래 내가 들어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2004년부터 이 씨를 개별지도하고 있는 스코다 역시 "평소 학생들을 받지 않지만 한결은 재능이 워낙 뛰어나 지금 즐겁게 그녀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독일 엘리트 양성을 위한 국가장학기구(Studienstiftung des Deutschen Volkes) 장학생이 된 이 씨는 빈 음대에서 지휘와 실내악 과목을 수강하면서 음악사회학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의 작품에 심취해 있는 이 씨는 빈 고전파의 계보를 잇는 82세의 노장 피아니스트이자 악보학의 대가인 스코다의 무궁하고 심오한 음악세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박창수 씨가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거실에서 여는 "하우스 콘서트"는 요즘 가정집에서 열리고 있는 소규모 음악회의 원조로 새해 첫 콘서트는 241회 째가 된다. 4일 오후 8시에는 이길용 이호영 최석호 허경 등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제 238회 콘서트가 열린다.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