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09년 5월 22일 - 작은 무대 큰 감동…하우스콘서트 "실내악의 향기"
- 등록일2009.05.23
- 작성자박창수
- 조회2334
작은 무대 큰 감동…하우스콘서트 "실내악의 향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많은 축제와 공연으로 가득찬 5월, 봄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실내악 연주가 한창이다.
이번 실내악 축제는 클래식과 국악을 비롯해 대중음악, 독립영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작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freepiano.net)가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2007년 "바이올린의 발견", 2008년 "올 댓 피아노" 에 이어 세번째로 기획된 연주회다.
지난 1일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TIMF앙상블의 무대가 그 첫 시작을 알렸고, 바로크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 김규리, 위지원과 류트 연주자 김영익(8일)의 공연에 이어 폭 넓은 레퍼토리와 잘 짜여진 앙상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 탈리아(15일)가 5월의 밤을 수놓았다.
22일에는 국내 최고(最古)의 기타 콰르텟인 "서울 기타 콰르텟"이 클레냥의 "네 개의 방위(Les 4 points cardinaux)"와 보케리니의 기타 오중주 D장조, 대중들에게 친숙한 피아졸라의 "망각"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커트(Aviram Reichert)는 29일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C단조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B장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에는 베드리흐 현악사중주(Quartuor Bedrich)와 바이올리니트스 다니엘 가를리츠키(Daniel Garlitsky),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실내악의 열기를 이어간다.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 박창수 씨는 "대중들에게 쉽게 또 애호가들에게 보다 심도 있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시리즈"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연희동을 잠시 떠나 현재는 아차산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많은 축제와 공연으로 가득찬 5월, 봄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실내악 연주가 한창이다.
이번 실내악 축제는 클래식과 국악을 비롯해 대중음악, 독립영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작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freepiano.net)가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2007년 "바이올린의 발견", 2008년 "올 댓 피아노" 에 이어 세번째로 기획된 연주회다.
지난 1일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TIMF앙상블의 무대가 그 첫 시작을 알렸고, 바로크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 김규리, 위지원과 류트 연주자 김영익(8일)의 공연에 이어 폭 넓은 레퍼토리와 잘 짜여진 앙상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 탈리아(15일)가 5월의 밤을 수놓았다.
22일에는 국내 최고(最古)의 기타 콰르텟인 "서울 기타 콰르텟"이 클레냥의 "네 개의 방위(Les 4 points cardinaux)"와 보케리니의 기타 오중주 D장조, 대중들에게 친숙한 피아졸라의 "망각"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커트(Aviram Reichert)는 29일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C단조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B장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에는 베드리흐 현악사중주(Quartuor Bedrich)와 바이올리니트스 다니엘 가를리츠키(Daniel Garlitsky),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실내악의 열기를 이어간다.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 박창수 씨는 "대중들에게 쉽게 또 애호가들에게 보다 심도 있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시리즈"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연희동을 잠시 떠나 현재는 아차산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