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0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1월 15일(월) 8시
출    연 ㅣ 한수진(Violin), 신수정(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5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037953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4 in F major, K.376
1. Allegro
2. Andante
3. Rondo. Allegretto grazios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9 in A major, Op.47 ("Kreutzer")
1. Adagio sostenuto - Presto
2. Andante con Variazioni
3. Presto

Charles Gounod (1818-1893)
Ave Maria (after J. S. Bach)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한수진 | Soojin Han (Violin)
"비범한 테크닉과 다양한 표현력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 기돈 크레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5세에 피아노를 8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런던의 소수정예 영재 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 퍼셀 음악원, 옥스포드 대학, 런던 왕립음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국제 솔로연주자 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초의 한국인으로,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로 2등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 폴란드 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18세에 코리안 심포니와 정명훈의 지휘로 한국 무대에 데뷔해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메트, 프란스 헬머슨 등과 실내악을 연주하였고 런던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심포니 송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 왔다.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 및 한-태도국 정상회의 자문위원,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수석 예술 부감독, 사랑의 바이올린 홍보대사, 제주 프랑스영화제 홍보대사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666년 산 Antonio Stradivarius로 연주하고 있다.

신수정 | Soo-Jung Shin (Piano)
신수정은 13세의 나이로 해군교향악단(해군시향 전신)과의 협연으로 데뷔했다. 서울대 음대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제1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수석 입상한 그는1967년 빈 국립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1969년 서울대 음대 기악과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 NHK교향악단 첫 내한공연 당시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코리안심포니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런던필, 도쿄필, 베를린 챔버,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야노스 슈타커, 루지에로 리치, 정경화, 정명화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경원대(현 가천대) 음대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신수정은 이후 2000년부터 정년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고, 2005년에 서울대 음대 최초 여성학장으로 선출되었다. 2011년에는 독일 정부로부터 일등십자공로훈장을 서훈한 바 있으며, 뮌헨 ARD, 유니사, 더블린, 도쿄, 센다이, 하마마쓰, 서울, 리즈 국제 콩쿠르 등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현재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