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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하우스콘서트
우주히피, 시티엠(City.M)
2007. 7. 20. Fri. 8pm


제15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7년 7월 20일(금) 8시
출    연 ㅣ 우주히피, 시티엠(City.M)

 


PROGRAM



- 1부: 우주히피 -

- Volcano - Damien Rice
- 훠이
- 어찌 그리 예쁜가요
- 아직은 호영가
-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 광야 아리랑
- 30대 보호구역


- 2부: 시티엠(City.M) -

- 난 괜찮아
- 도시아침
- 남겨진 것
- Suddenly I See - K.T.Tunstall
- 바램
- 4월 어느날
- 춤을 춰요


이번 공연은 앰프를 쓰지 않는 "Unplugged Concert" 로 꾸며집니다.

 



PROFILE

 

우주히피
기타+보컬, 타악(콩가/젬베), 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포크 락 인디 밴드. 홍대 앞 여러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뛰어난 리듬감과 시원 시원한 보컬, 진솔함이 묻어나는 노랫말, 기타, 베이스, 타악의 단촐하지만 탄탄한 사운드 조합 등으로 많은 인기를 빠르게 얻어가고 있는 팀. 그네들의 노래는 우선, 진솔함으로 다가온다. 기교와 가식이 들어있지 않는 무공해 노래와 연주를 듣는 듯한 기분을 매 공연마다 느끼게 해 주는 팀. 최근엔 unplugged 형태의 거리공연을 통해 야외에서도 일반 대중들과의 음악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경쾌한 리듬감의 노래와 이면의 따뜻한 사람냄새가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무대를 하우스 콘서트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 어이, 거기 학생들 거기서 담배피면 안돼 / 아무리 무서워도 할 얘긴 해야죠 / 얘들아 오지 마라 30대 보호구역 이란다 / 시간아 너도 예외는 아니야 / 이제 빨리 가면 안돼 아주 천천히 / 왜냐고 묻지를 마라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입니다 ~~"문제는 피해가고만 싶어요 나는 / 복잡한 세상에서 말이예요 / 한걸음 물러서요 여행을 꿈꿔요 / 그래도 떠나지는 못해요 나는 / 어차피 먹고는 살아야잖아요 / 하루를 쉬며는 일당이 얼만데 / 우울한 30대 보호구역 입니다~~"우주히피의 <30대 보호구역>이라는 곡 노랫말의 일부. 적절한 비트, 솔직한 가사와 함께 시원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곡으로 각인된 곡. 리듬감 있는 노래임에도 뭔가 한구석 빠진 듯 빈 듯한,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의 편린들을 만들어 주는 곡. 이번 하우스 콘서트에서 unplugged의 묘미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어쿠스틱 기타 & 보컬 : 한국인
타악 (콩가 등) : 전호영
더블베이스 : 권혁준

우주히피의 <30대 보호구역> 맛보기 동영상은 다음 사이트 클릭~~ 볼륨은 최대로...
http://club.cyworld.nate.com/52004673111/58869485 




시티엠(City.M)
근 2년여 만에 보컬, 기타 외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까지 풀 밴드의 모습을 갖춤에 따라 사운드가 한결 풍성하고 여유로워진 도회적 감수성이 단연 돋보이는 5인조 모던 락 그룹 시티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세련된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곡들이 꽉찬 사운드와 맏물려 여늬 기성팀 못지않은 내공을 자랑한다. 곡의 완성도 측면에서나 노랫말, 보컬 등 각 파트의 공연역량에 있어 도시적 모던 락에 가장 근접한 팀. 곡 해석 능력이 탁월해 관객들 혹은 청취자들이 어떤 곡을 원하고 또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캐치해 내는 능력과 그 점을 곡으로 소화해 내는 능력이 특히 뛰어난 팀이다. 최근 FM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점차 그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아주 드물게 진행되는 unplugged 공연을 어떻게 소화할지도 큰 관전 포인트...

"창을 열어 따뜻한 햇살과 바람의 소리를 들어봐 / 내 귀에는 달콤한 음악과 말할 수 없는 안락함이네 / 이렇게나 그 어디론가로 하염없이 달리고만 싶어 /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날 비춰주는 저 햇살과 / 금빛 태양과 시원한 바람과 완전히 혼자인 나를 느끼고 싶어 / 그 어떤 관심도 그 어떤 핑계도 느껴지지 않는 나만 있는 곳으로 / 반짝이는 나뭇잎 사이로 흔들리는 나를 바로잡아 /오늘만은 나 가고픈 곳으로 하염없이 달려만 갈거야"

시티엠의 <4월 어느날>. 최근 한 음악 FM 라디오를 통해 많은 FM 청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곡으로 시티엠의 도회적 감수성을 자신들의 음악적 느낌으로 가장 잘 표현해 낸 곡. 자연스러운 리듬감과 그 안에서 또한 느껴지는 음악적 진폭으로 인해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아주 맛깔스럽게 끌어내 주는 곡이기도 하다. 이번 unplugged 공연은 시티엠의 또 다른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듯...

보컬 : 황진영
어쿠스틱기타 & 건반 : 강형찬
일렉기타 : 한승호
베이스 기타 : 오정환
드럼 : 이용준

시티엠의 <4월 어느날> 맛보기 곡을 들어보고자 하시면 다음 사이트 클릭~~볼륨은 최대로...
시티엠 홈페이지 (http://cafe.daum.net/ctm4u) 에서 왼쪽 메뉴 중 M (Music) 클릭~~ 1번 트랙 <4월 어느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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