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김소희의 딸로서 모든 예술에 능한 그가 꾸밀 무대다. 우리 문화예술계에서는 박윤초를 총체적 예인이라고 부른다. 가야금, 춤과 소리에다 사군자를 쳤고, 서예를 즐기며 시집을 내고 시창(현대시에 국악 음율을 작곡하여 창으로 부르는 음악으로 조선시대 가곡, 시조와 음악성이 다름)을 하는 와 재능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은 춘향가와 심청가의 판소리중 일부를 들려줄 예정이며 박윤초의 시창과 박창수 피아노의 어우러짐과 살풀이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1회부터 13회까지 하우스 콘서트에 참여했던 예술가들을 초청해 Gala Concert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매년 가져왔던 송년회의 성격을 띠고 있어 시간은 기존 8시에서 다소 앞당겨진 7시에 시작한다. 초청 연주자의 공연도 있지만 자유로운 상황에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자유로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날은 회비를 받지않을 예정이며 대신 각자가 마실 자신의 음료나 와인을 준비해 오기로 한다.
미국에서 고음악 기보에 관한 연구를 한 박을미 교수의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세미나로 우리의 경우 고음악의 연구가 매우 취약한 반면 서양음악에서는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세 서양음악의 기보 발전사: 중세 서양음악에서 사용된 가장 최초의 기보체계는 네우마 기보법으로 대략 8세기 이후에 발전된 것이고, 이 기보체계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9세기 부터이다. 네우마 기보법을 비롯하여 문자 기보법 및 사각
박창수씨의 솔로만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프리뮤직에서 항상 무제로 작업해왔던 스타일을 버리고 이번에는 "사람의 아픔" 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서울예고, 서울음대,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대학원(KA),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과정(KE)을 졸업했다. 베스트펠리쉬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뮌헨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단원. 빌라무지카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독일 예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세빌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원시립 교향악단. 대전시립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 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북서 독일 현대 음악제에서 악곡해석 상 수상. 27회 국제 쥬네스 뮤지칼 콩쿨 입상과 스페셜 프라이스 수상. 빌라 무지카 선정 99년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