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가영은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서 학사,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오순화, 미국에서는 Caroline Levine, Hsin-yun Hunang 에게 사사한 그녀는 Mozart, J.C.Bach, Stamitz 등의 협주곡을 비롯하여 Bartok, Walton 협주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국내의 여러 오케스트라-코리안 심포니,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K.N.U.A 오케스트라, 부산 청소년 교향악단, 서울 튜티 챔버 오케스트라, 제주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독주 경력으로는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에 참가 크렘린궁에서 Glinka sonata 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Goethe Institute 에서 메네스 음대 기금마련 연주를, 2001년에는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 에 합격,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탱고의 본고장이자 지구상에소 한국과 가장 멀다는 아르헨티나에소 2000년 결성, 현지인들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야심찬 한국인듀오의 당돌함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그 후 2년 뒤 고국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진 후 매년 정규 공연과 각종 쇼케이스 및 스쿨콘서트, 방송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훨씬 친숙해진 오리엔탱고는 팬카페 회원수가 급증, 수많은 탱고 메니아를 만들어 내며 한국에 탱고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한충완(Piano)-현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이화여대, 한국종합예술학교 등 출강,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Berklee College of Music, New England Conservatory 졸업, 한충완 1집 1993 서울음반, 한충완 2집 Corea Corea 1995 DMR, 한충완 3집 Offroad 2000 Polimedia, 한충완 4집 回色 2004 E:on Music
조성호(Oboe, English Horn)-한양대학교 졸업, 독일 ESSEN국립음대 졸업(Diplom),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수료, 독일 ESS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Konzert Examen)과정 졸업, 동아콩쿨 입상, 한국음협콩쿨 입상, 현재;KBS교향악단 단원,세음앙상블,칼라무스앙상블 멤버, 중앙대,한양대,한국종합예술학교, 계원예고,경기예고 출강
자 유 인 강 산 에. 진솔하고 삐딱한 그의 음악에 매료되어 깨어나는 사람들. 90년대 초반, 흔하지 않은 이름과 ‘...라구요’라는 특이한 내용과 제목의 노래로 강산에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당혹스러우면서도 신선함을 느꼈다. 그 이후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사람들은 한 장 한 장 그의 음반이 나오고, 수많은 공연이 거듭될수록 그의 자유스러움과 진솔함 그리고 소박한 삐딱함에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