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연말 갈라콘서트. 총 12개팀이 출연하며, 연주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피아니스트 장성은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16세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였다. 2003년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1위와 실내악 상, 일본엑스포 협회 상을 수상하고 그 후 난파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 1위와 발세시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하노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와 청중 상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하였다.
팝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타리프로 기록될 “Shape Of My heart"의 주인공 도미닉 밀러는 1960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을 아르헨티나에서 보냈으며 10세가 되던 1970년 미국 위스콘신 주 라신으로 이주했다. 15세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이후 Sabastio Tapajos에게 사사받고, 런던의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에서 수학하였는데, 이 당시의 동기생으로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유명한 나이젤 케네디와 레벨 42의 마이크 린덥 등이 있다.
작곡가•가야금연주자인 황병기는 1936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중학교에 다니면서 가야금을 배웠으며,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국립국악원에서 국악연구에 몰두하였다. 1959∼1963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가야금을 가르쳤고, 1965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강의하였다. 1974년 이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0년 평양범민족통일음악회 서울전통음악연주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작곡가 성동춘과 《통일의 길》을 공동 작곡하였다.
가우사이는 아시아 최초의 안데스 민속음악 전문 공연단으로, 1984년 현 멤버들의 아버지들에 의해 에콰도르 오따발로에서 결성된 잉카스 정통 혈통의 그룹이다. 결성당시 독일국제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캐나다 라틴 글로벌 뮤직페스티벌에서 남미베스트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프랑스 국제 락페스티벌등에 특별 출연과 이탈리아 그룹 zic zac과 합동 공연을 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