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기타 선율과 섬세하면서도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연주가 특징인 기타리스트 찰리 정은 오랜 시간 미국 본토에서의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2008년 첫 앨범작 upside down 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중심으로 일렉트릭 블루스,가스펠 R&B ,그리고 어쿠스틱 재즈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평단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12년 3월, 그의 두 번째 작품인 Goodbye McCadden 을 통하여 블루스와 퓨전재즈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
김세운의 음악은 노래들마다 모두 제각각 한 편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앨범 전체를 듣고 나면 이전에 떠올랐던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화보집이 되는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졌다. 그래서인지 모든 곡들이 과욕을 부리지 않고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는 모습이 앨범 전체에서 느껴진다. 또한 이번 앨범 the trio S.E.A 는 북유럽의 감성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김세운 앨범의 성향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아마도 네덜란드, 제주도로 이어지는 그녀의 인생여행과도 매우 관련이 깊을 것이다.
조윤성(Piano)- 1973년 서울출생 , 재즈 연주, 클리닉, 작곡, 편곡, 화성악, 오케스트레이션, 미디편집 및 음반제작. 2003~2010 미국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지역에 음악대학 뮤지션스 인스티투 교수로 출강. 2004~201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쉐퍼드대학에서 재즈, 라틴 및 퓨전 앙상블 인스트럭터로 활동. 2008~2010 서울대 음대, 경원대 음대, 서울예전, 동아방송대, 백석문화, 호서대, 경북대, 부산예대, 영남대 및 계명대, 대구예대, 대구 카톨릭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공연 및 강의
정통과 프리재즈를 넘나드는 폭 넓은 실험성과 재즈 트럼펫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트럼페터 최선배는 독학으로 트럼펫을 시작해 해병군악대를 제대한 이후 1960년대 초 주한미군 무대에 섰다. 이후 암울했던 한국 상황과 달리 재즈전성기를 맞이한 1980년대에 프리재즈로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다. 일본전국순회공연과 독일 재즈페스티벌 등 여러 공연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실력을 더 인정받았으며 트럼펫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해왔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Berklee College of Music 졸업. 박주원2집, 박지훈, 송용창, 한웅원, 서영도 Electric Ensemble, Random Line 참여. 2012년 단독앨범 ‘NU-STREAM’ 발매. Jarasum International Jazz Competition - The Best Soloist Award 수상. 현재 연세콘서바토리, 서울종합예술학교, 재능대학 출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