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서울에서 출생한 작곡가 정진욱은 어린시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시작할 때부터 즉흥연주를 통해 작곡의 길로 접어들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명훈을 사사하며 예술영재과정을 수료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1년간 고등학교 교환학생 자격으로 Wihelmi-Gymnasium 에 재학했으며 졸업 직후, 2012년에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Hochschule fur Kunste Bremen) 작곡과에 입학하여 현재 학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정진욱은 Prof.Jorg Birkenkotter, Prof.Kilian Schwoon 을 사사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독일 음악대학 DAAD재단에 작곡부문 최우수장학생으로 발탁되어 후원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앙상블과 연주자들과 함께 Bremen을 중심으로 Hannover, Mannheim, Heidelberg, Frankfurt am Main, Paris, Lyon, Siegen, Oldenburg 등 유럽의 여러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작품을 발표해 왔다.
2004 전국장애인기능경진대회 양악 부문, 2011 예진음악 콩쿠르 일반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2012 전국 음악저널콩쿠르 피아노 대학 일반부에서 입상했다. 2012년 영산양재홀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후 같은 해 영산양재홀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으며, MBC 함께 사는 세상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은 1987년 서울 출생으로 5세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예원학교를 실기 수석졸업하고, 서울예고 수석입학 및 음악과 전체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며, “신수정 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예원예고를 빛낸 상 등을 수상하였다.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재학 중 도독하여 현재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카페 라티노는 미국과 남미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하우스콘서트 무대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피아졸라를 비롯하여 한 여름 밤, 라틴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스 지오르다노는 몬테비데오 시립 음악학교의 교수이자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수석연주자이다. 셈브란도 탈렌토스 우루과이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우루과이의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지난 5년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음악의 순수함(Pur)을 담고자 결성된 ‘송 퓌르(Son Pur)’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깊이 있는 음악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독일 뒤셀도르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및 루벡음대에서 수학하였으며,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음악 페스티벌에서 솔로로 데뷔하며,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독일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 슈베르트 국제콩쿠르에서 탁월한 해석으로 현대음악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