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콘서트 후원의 밤은 하우스콘서트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의논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참석에 대한 문의는 대표번호(02-576-7061) 또는 이메일(thc@hconcert.com)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모로코 필하모니 국제콩쿠르 입상,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파이널리스트, 프랑스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만장일치 우승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리옹 쇼팽재단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데뷔 무대를 앞두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이번 하우스콘서트에서 모차르트, 브람스를 시작으로 드뷔시와 뒤티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러시아의 영혼을 가진 음악가’라는 최고평을 받은 아코디어니스트 전유정이 그녀의 친구 비탈리 콘드라첸코와 함께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이탈리아 란치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클래식 아코디언 부문, 한국인 최초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 전유정은 현재 그린코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입니다. 비탈리 콘드라첸코는 컵 벨라고리야, 케메러버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어니스트입니다. 실력파 아코디언 연주자들의 무대,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보세요.
국내 바이올린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김지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조기 입학 후 이프라 니만 국제콩쿠르와 동아콩쿠르 등 유수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연주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TIMF 앙상블,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유중 라이징스타 시리즈, 올림푸스 앙상블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T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멤버로 통영, 일본, 홍콩 투어 연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결성된 솔리 앙상블의 리더로서도 더욱 더 관객과 가까워지기에 힘쓰는 중이다.
현재 미국 뉴멕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허지현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학 중인 피아니스트 노예진이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이번 연주에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바흐의 샤콘느, 생상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