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7년 12월 4일(월) 8시
출 연 ㅣ 이신규(Viola), 김재원(Piano), 고관수(Oboe/Guest)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PROGRAM
Jean Sibelius (1865-1957)
Rondo in D minor, for Viola and Piano, JS 162
August Klughardt (1847-1902)
5 Schilflieder for Viola, Oboe and Piano, Op.28
Ⅰ. Langsam, träumerisch
Ⅱ. Leidenschaftlich erregt
Ⅲ. Zart, in ruhiger Bewegung
Ⅳ. Feurig
Ⅴ. Sehr ruhig
-Intermission-
엄기환 (*1984)
겨울나무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Rebecca Clarke (1886-1979)
Sonata for Viola and Piano
Ⅰ. Impetuoso
Ⅱ. Vivace
Ⅲ. Adagio.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신규 | Steve Lee (Viola)
탁월한 재능, 다양한 색채, 그리고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으로 인정받는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줄리아드 음대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다.
독-우 문화 교류 초청 솔리스트로서 하리코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CCMF 오케스트라, W 심포니 오케스트라, 양평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뉴욕 Barge Music 체임버 연주자를 역임하며, Alex Kerr, Eric Kim, Lewis Kaplan, Michael Klotz, Kurt Muroki, Mark Peskanov 등 미국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재학시절 CCMF Concert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 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위, Mendelssohn Fellowship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뉴욕의 Carnegie Hall, Avery Fisher, Paul, Morse, Alice Tully 등 링컨센터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았다.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콜로라도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애틀란틱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보우도인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첼시 심포니,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 그리고 충남도립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였고, 워터빌 밸리 뮤직 아카데미, 오스트리아의 하이든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가하였으며, 제1회 여수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독일 하노버의 윤이상 100주년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 할 예정이다.
미국 줄리아드 음악대학 교수인 Toby Appel을 사사한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귀국 후 연세대학교 최초로 비올라 박사학위에 입학하여 김상진을 사사하고 있다. 2015년 3월 첫 앨범 [British Accent: 브리티쉬 악센트]를 발매하였으며, 클래식계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Club M, 클래시칸 앙상블, 솔리 앙상블의 비올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편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국내 최초로 바흐의 ‘Goldberg Variation’을 현악오케스트라와 쳄발로를 위한 곡으로 편곡 하였고, 클래시칸 앙상블의 주요 레퍼토리들을 직접 편곡하였다. 현재 LG사랑의음악학교, 강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으며, [클래식샹들리에]의 예술감독이자, 스톰프클래식 소속 아티스트이다.
김재원 | Jaewon Kim (Piano)
섬세한 터치와 음색,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금상, 틴에이저 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2위, 한국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협연,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이원 아트 독주회, 음연겨울음악축제 오프닝 콘서트,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수상자 연주, ‘더하우스콘서트’ 아르떼 심포니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姑권혁주, 뷔에르 앙상블, 채재일, 송영훈, 백주영, 유성권, 조성현 등과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를 하고 있다. 장르의 구애 없이 피아노가 가진 여러 음색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는, 2016년 뉴에이지, 재즈, 클래식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융합한 자작곡 솔로 음원 [Think Fondly]와 [Widmung]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도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러한 행보들에 이어 김재원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17년 “Club M”이라는 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연주자 유니온을 창단,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예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를 비롯 타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거침없는 도전으로 대중들을 찾고 있다.
Guest. 고관수 | Kwansoo Ko (Oboe)
고관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후, 한스 아이슬러 음대 석사과정을 마쳤다. 동아음악콩쿠르 1, 2위 없는 3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콩쿠르 1위, 한양대학교 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콩쿠르 2위, 부산음악콩쿠르 2위, 음악저널 영아티스트 콩쿠르 2위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을 역임하였다. 그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 객원 연주,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 Arte TV 영아티스트 출연, 한양대학교 콩쿠르 수상자 연주, 마리아칼라스홀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뷔에르 앙상블, Club M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