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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8회
하우스콘서트
김응수, 이강원(Violin), 김가영(Viola)
임경원(Cello), 강자연(Piano)
2015. 4. 20. Mon. 8pm




제43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4월 20일(월) 8시
출    연 ㅣ 김응수, 이강원(Violin), 김가영(Viola), 임경원(Cello), 강자연(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제438회 하우스콘서트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를 중심으로 모두 5명의 연주자가 모여 두 곡의 피아노 5중주 작품을 선보입니다. 피아노와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편성인 피아노 5중주는 낭만파 작곡가 슈만이 처음으로 시도한 실내악 편성으로, 이후 브람스와 드보르작으로 그 역사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5중주 역사의 시초이자 부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슈만의 작품 Op.44와 더불어, 체코의 민속적 서정성이 가득 담긴 드보르작의 Op.81이 연주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Quintet in E-flat Major, Op.44 
I. Allegro brillante
II. In modo d’una Marcia - Un poco largamente - agitato
III. Scherzo: Molto vivace - Trio I - Trio II - L’istesso tempo
IV.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Antonín Dvorák (1841-1904)
Piano Quintet No.2 in A Major, Op.81 
I. Allegro ma non tanto
II. Dumka: Andante con moto
III. Scherzo - Furiant: Molto vivace
IV.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응수(Violin)
서울예고를 거쳐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한 김응수는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지네티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피아트라 리구레 국제 콩쿠르,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였고 그 외 다수의 무대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이태리, 영국 등지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폴란드에서 있었던 독주회는 라디오 그단스크를 통해 폴란드 전역으로 방송되었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열정을 가진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유럽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의 데뷔 연주 후로 재초청 되어 멘델스존과 드보르자크 협주곡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08년 이태리 베로나시가 후원한 음반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류재준 바이올린 소나타와 함께 Telos Music Records에서 음반이 출시된 바 있으며 현재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강원(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으며 이어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함부르크 예술원(Freie Akademie der Künste in Hamburg), 베를린 대성당 등에서 초청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베를린 카를-플레시홀, 데트몰트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강원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제주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 경북도립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진바 있다.
 
김가영(Viola)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가영은 미국 하트윅 대학교 여름 음악 페스티벌의 초빙교수, 미국 로완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2003년 귀국 후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를 가진 김가영은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린덴바움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 부산 국제 음악제 등에 초청 받아 데이비드 김, 제임스 부스웰, 강동석, 김응수 등과 연주하였다. 크로스오버 음반 'Flor de Tango', 'Tango de Carmen', 'Chanson de Viola'를 발표 했으며 일본 도요타 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일본 나고야 단독 데뷔공연을 가지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인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경원(Cello)
첼리스트 임경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국내에서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부천필하모닉, 수원시립교향악단, 충남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07년 독주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8년 제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임경원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멤버로 활발하게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강자연(Piano)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강자연은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을 영국 길드홀 음악대학에서 박사 과정(반주과)을 마쳤다. 영국 바비칸센터에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연주하기도 한 그녀는 길드홀 골드 연주에 발탁되어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연주했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프리-콘서트 연주자로 성 루까(St. Luke) LSO에서 다수 연주했다. 또한 그녀는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옥스포드 가곡 페스티벌, 프러시안 코브 국제 음악 세미나,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제에서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자이자 전문 성악 반주자로 활동했다. 길드홀 음악대학 강사를 역임한 강자연은 영국 국립 오페라 스튜디오의 반주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가천대학교, LG 사랑의 음악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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