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5년 8월 19일(금) 8시
출 연 ㅣ 우예주(Violin), 오명선(Piano)
PROGRAM
Tomaso Antonio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9 Op.47 (Kreutzer)
* Adagio sostenuto - Presto - Adagio
* Andante con variazioni
* Finale: Presto
-- intermission --
Eugene Ysaye (1858-1931)
Sonata No.3 Op.27 No.3 Ballade D minor
Sergei Sergeevich Prokofiev (1891-1953)
Cinderella
Albert Markov
Porgy Rhapsody(after G.Gershwin)
PROFILE
우예주는 이 시대에 가장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눈부신 연주솜씨를 보여 주었다. 우예주는 1998년 10살의 나이로 대한민국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맨해튼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하였고 알버트 마르코프 교수의 제자가 되었다. 2년 후 그녀는 루마니아 국립 콘스탄자 오케스트라와 비에니아프스키의 제2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바 있다. 그 후 대한민국의 춘천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바하, 비탈리, 하이든 그리고 사라사테의 곡을 연주한 바 있으며 불가리아의 소피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하의 곡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여 CD음반을 내기도 하였다. 우예주는 그 동안 바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부터 차이코프스키와 발톡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양한 곡들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2002년에는 음악 역사상 소수의 음악가만이 연주한 바 있는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연주하여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업적이 인정되어 한국예술평론가협회에 의해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어 “국제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우예주는 이탈리아에서 다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연주하였고, 미국에서는 레이크 플래시드, 뉴욕에서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눈부시게 연주하여 관중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에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다시 한번 연주하여 그녀만의 바이올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하였다.
2004년 6월 2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의 Isaac Stern Auditorium에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가지고 최연소 연주자로서 역사적인 뉴욕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 연주 후 뉴욕 콘서트 리뷰에서는 “가장 최근들어 바이올린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무대…” 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 6월 7일에는 유엔본부의 초청으로 유엔사무총장 코피 아난을 포함한 각국 나라의 대표들이 참석한 유니쎄프 친선대사 추모식 행사에서 연주를 가졌다. 그 후 버지니아에서 또 한 번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연주하여 관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오명선(Piano)
- 1999 단국대 음악대학 입학(신입생 연주)
- 2001 단국대 오케스트라 협연
- 2003 단국대 음악대학 졸업, 단국대 음악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 2003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대학원부 3위
- 2004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입상자 신인음악회(세종문화회관)
- 2004 한일 친선 유망주 음악회(히로시마)
- 사사: 조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