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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하우스콘서트
민숙연(Soprano), 조윤정(Piano)
2004. 7. 2. Fri. 8pm


제6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4년 7월 2일(금) 8시
출    연 ㅣ 민숙연(Soprano), 조윤정(Piano)

 


PROGRAM



F.Schubert : Heideröslein
Nacht und Trumeä
An die Musik

J.Brahms : Wie Melodien Zieht es mir
Mädchenlied
Vergeblichessändchen

R.Schumann : Die Lotosblumen
Volksliedchen
Die Meerfee
Die Soldatenbraut

-- Intermission --

R.Schumann : Die Frauen Liebe und Leben
1.Seit ich ihn gesehen
2.Er,der herrlichste von allen
3.Ich kann’s fassen nicht Glauben
4.Du Ring an meinem Finger
5.Helft mir ihr Schwestern
6.Süßer Freund
7.An meinem Herzen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PROFILE

 

민숙연(Soprano)
학구적인 면과 연주자의 양면을 겸비한 소프라노 민숙연은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96년, 졸업과 함께 동대학원의 리트와 오라토리오, 오페라과에 입학한 그는 2000년, 리트와 오라토리오과의 석사학위와 함께 오페라과를 최우수로 졸업하면서 같은 해에 오페라과의 Magisterium까지 취득하는 학구열을 보여주었으며 2001년에는 리트와 오라토리오과의 박사학위를 최우수 만장일치로 취득했다. 그의 학구열은 두 차례의 빈 여름 마스터 클래스에서의 디플롬과 이태리 시에나 여름 마스터 클래스 참가, 잘츠부르그 여름 마스터 클래스 디플롬에까지 이어졌으며 여러 무대와 콩쿠르를 통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96년 스페인 빌바오 국제 성악 콩쿠르를 시작으로 하여 스페인 쟈코모 아라갈 국제 성악 콩쿠르와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포르투갈 토마즈 알카이데 국제 성악 콩쿠르와 독일 함부르그 로바트 슈톨츠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각각 3위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97년부터는 빈 쇤부른궁 가극장과 St.Polten 시에서 돈죠반니의 체를리나 역으로 데뷔하면서 화려한 무대경력을 쌓아갔다. 빈 모차르트 페스티발 주간에 ‘마술피리’의 ‘파미나’를 공연하면서 빈 언론으로부터 ‘완벽에 가까운 딕션, 따뜻하고 풍부한, 모차르트 오페라에 적합한 소리’ 라는 찬사를 들었으며 독일 바이로이트 극장에서 공연된 훔퍼팅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의 마녀역을 통해서는 쉬트 도이치 신문에 ‘카리스마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하다’ 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 외에도 빈 악첸트 극장, 잘츠부르그 호프앙상블의 솔리스트로서 연주했으며 다수의 독창회를 통해 기량을 발휘하는 가운데 2001년부터는 프랑스 마르세이 CNIPAL(Centre National d"Insertion Profesionelle d"artises Lyriques) 국제 오페라 스튜디오와 계약하여 유럽무대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비뇽 극장에서 소프라노 Diana Higbee와 Marie Simoneau와 공연하였으며 마르세이 오페라 하우스 레시탈 출연, 마르세이 CNIPAL 오페라 스튜디오 프로뎍션에서 기획하는 모차르트, 롯시니, 베르디의오페라에서 노래하였고 파리 샤틀래 극장에서 야나첵의 오페라 ‘예누파’의 바레나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독일에서도 바이언 방송국과 ‘헨젤과 그레텔’을 녹음하고 유서깊은 막그래플리헨 바로크극장에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오이리디체’의 오이리디체역, 베를린 코미쉐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면서 ‘학구적이면서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맘껏 보여주다’, ‘오늘밤의 진정한 프리마돈나’ 라는 평을 들었으며 이태리 메라노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의 독창자로 출연하여 시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과시하였다.

한층 무르익어 가는 목소리와 음악을 통해 진정한 성악가로 자리잡은 그는 2004년 독일 바이로이트 영아티스 오케스트라와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가곡’을 협연할 예정이며 2005년 독일 바이로이트 극장에서 니콜라이 오페라 "Die lustige Weiber von Windsor"에서 ‘Frau Fluth"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윤정(Piano)
_빈 시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최우수졸
_빈 시립음악원 전문반주자과정(리트/오페라/기악) 최우수졸업
_빈 시립음악원 피아노페다고지과정 최우수졸업
_빈 국립음대 피아노페다고지과정 최우수졸업
_Wiener Pianisten국제콩쿨 2등상
_모스크바 연방 오케스트라와 협연
_Fazioli후원 독주회(빈)
_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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