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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5회
하우스콘서트
양성식, 서민정(Violin), 박로한(Piano)
2023. 5. 1. Mon. 8pm


제95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5월 1일(월) 8시
출    연 ㅣ 양성식, 서민정(Violin), 박로한(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87190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하콘과의 인연이 자그마치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앙상블이 있답니다. 바로 에라토 앙상블인데요 :) 에라토 앙상블의 두 주역이신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 그리고 피아니스트 박로한이 함께합니다. 이렇게 세 사람이 한 공간 안에서 펼쳐낼 명품 사운드! 5월을 여는 첫 하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 ​

Wolfgang Amadeus Mozart (1761-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6 in B-flat major, K.378
1. Allegro moderato
2. Andantino sostenuto e cantabile
3. Rondo: Allegro
- 서민정(Violin), 박로한(Piano)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Havanaise, Op.83
- 서민정(Violin), 박로한(Piano)
 
Jules Massenet (1842-1912)
Méditation de Thaïs
- 양성식(Violin), 박로한(Piano)
 
Gabriel Fauré (1845-1924)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ajor, Op.13
1. Allegro molto
2. Andnate
3. Allegro vivo
4. Allegro quasi presto
- 양성식(Violin), 박로한(Pian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양성식 | Sungsic Yang (Violin)
1988년 런던에서 열린 Carl Flesch 국제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이미 17세에 Paganini 국제콩쿠르에서 3등을 비롯하여 파리 롱티보, 고리치아 리피처, 인디애나폴리스 등 세계 굴지의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1989년에는 난파음악상, 2014년에는 금복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3세에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한 지 3년 만에 정규과정을 마쳤으며 같은 해, 동 음악원의 석사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18세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런던 길드홀예술학교에 진학하여 이프라 니만 교수를 사사한 그는 프랑스 국립교향악단(로린마젤 지휘)과 로얄필하모닉(메뉴인 지휘)을 비롯하여 런던 BBC 교향악단, 몬테카를로 교향악단, 스코틀랜드 국립교향악단,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교향악단, 런던 Mozart Players, 바르샤바 챔버 등 유럽 전역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샹젤리제홀 및 플레이엘홀, 가보홀, 뉴욕 멀킨홀,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홀,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홀 등에서의 공연으로 그의 명성을 전 유럽에 떨쳤다. 이후 일본, 싱가폴, 홍콩, 중국 등 동서로 활동무대를 넓혀간 그는 88년 올림픽 문화제전의 한·소 첫 연주회에서 키타옌코 지휘의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이외에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하였다. 또한 파리 롱티보 국제콩쿠르, 벨그라드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Paganini 국제콩쿠르, 일본 무넷츠쿠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연이어 위촉되었으며, 프랑스 Nice와 Courchevel 국제음악제, 도쿄 및 교토에서의 마스터클래스, 서울 유로아시아음악제의 예술감독 활동 등 국내외를 오가며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대구카톨릭대학교 정교수와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현재 Nippon Violin의 후원으로 1732년산 Guarnerius del Gesù를 사용하고 있으며 JY CLASSIC 대표, 2011년 창단된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 서울중앙음악학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민정 | Minjung Suh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에게 “성숙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젊은 연주자”라고 극찬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은 예원학교를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 선발에 합격하여 예술사와 전문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윤이상국제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대거 입상하였고, 2001년 독일 이프라 니만 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해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조선일보, 국민일보 신인음악회, 금호 영아티스트, KNUA 바이올리니스트 시리즈,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쿠사츠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이시카와뮤직페스티벌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시카와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체코 크롬도프페스티벌에서 프라하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협연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뮤직페어라인 골든 홀에서 빈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비롯, 빈 심포니커 체임버 오케스트라, 독일 힐데자임 오케스트라, 테플리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국내에서는 2009 교향악축제 협연자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TIMF 등 저명한 교향악단과 다수의 협연을 가졌으며,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열린 한/러 합동연주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연주하였다. 그 외에도 간사이필하모닉, 부천필하모닉, 인천시향 등의 객원 악장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악장,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며 연주자로서 기량을 펼쳤다. 김남윤, Krzysztof Wegrzyn를 사사한 서민정은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에라토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로한 | Lohan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로한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 이후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세계적 거장인 앙드레 프레빈의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모차르테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이후로 독일 게반트하우스, 미국 케네디센터,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독일 로타리 국제콩쿠르,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콩쿠르, 모로코필하모닉 국제콩쿠르, 아니마토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브라질 BNDES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과 청중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그는 예일대학교와 Morse Music Academy에서 강사를 역임 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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