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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CONCERT > 일정
제867회
하우스콘서트
김계희(Violin), 서형민(Piano)
2021. 10. 4. Mon. 8pm


제86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10월 4일(월) 8시
출    연 ㅣ 김계희(Violin), 서형민(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의 예약은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16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의 위너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하콘과의 첫 만남을 갖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차근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김계희는 ‘앙상블블랭크’의 멤버로서 현대음악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기도 한데요.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 클라라 슈만, 프랑크, 드뷔시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부터 낭만, 인상파 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듀오 피아니스트로 함께 하는 무대, 여러분도 함께하세요!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140
1. Allegro vivo
2. Intermède: fantasque et léger
3. Finale: très animé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Chaconne from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
 
Clara Schumann (1819-1896)
3 Romances, Op.22
1. Andante molto
2. Allegretto: Mit zartem Vortrage
3. Leidenschaftlich schnell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M.8
1. Allegretto ben moderato
2. Allegro
3. Recitativo-Fantasia: Ben Moderato
4. Allegretto poco moss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계희 | Gyehee K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는 동유럽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제 중 하나인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6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로 우승과 함께 두 개의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독일 과다니니 재단에서 개최한 2021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위를 하였고, 2018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17 무네츠구 엔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청중상과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받았고 더불어 부상으로 일본 니폰 바이올린으로부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Rainville”을 3년간 무상 임대 받았다. 그밖에 그네신 국제 주니어 콩쿠르 1위 및 비르투오조 특별상과 러시아 차이콥스키 문화재단 특별상, 토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
2018년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선정, 201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현악발전기금위원회 선정 장학생, 2014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창립 61주년 기념 명예 졸업, 2009년 예원학교 음악상 수상자로 국내 유수의 정상 콩쿠르를 우승하였고, 만 9세에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 음악 콩쿠르 최연소 참가자로 바이올린 부문 전체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같은 해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독주회를 가지며 어릴 적부터 실력을 입증해왔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필하모닉, 러시안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토룬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아모니카 마르키지아나,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수데카 필하모닉, 플레벤 필하모닉, iPalpiti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뉴 월드 필하모닉, 대구 필하모닉, 프라임 필하모닉, 강남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자선 재단이 주최하고 유엔(UN)과 유네스코(UNESCO)가 후원하는 국제 페스티벌 ‘Moscow Meets Friends'에 초청되어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연주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Sundays Live' 시리즈 독주회, 미국 iPalpiti Festival,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키르츠네르 문화센터 명예의 홀 독주회, 폴란드 토룬 바흐 재단 주최 독주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제 하계 아카데미, 러시아 차이콥스키 중앙 음악원 연주회, 2017 롯데콘서트홀 나라 사랑 콘서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경기 실내악 축제,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공연,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 [사라 장과 17인의 비루투오지],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의 [젊은 음악가들을 주목하다]편 출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6.25 전쟁 60주년 기념 임진각 평화 콘서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예술TV 아르떼 영 아티스트 초대석 등 많은 연주에 초청되기도 했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2017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 콘서트에 공식 초청되어 참가하였고, 2017년부터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바로크 & 현대음악 단체 ‘앙상블블랭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20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를 위한 오프닝 콘서트에 초청되어 Dan Dediu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협주곡(2019)을 세계 초연하였고, 또한 작곡가 김택수의 첫 단독앨범 「Playful」의 “Homage to Anonymous Ancient Fiddlers” 수록곡을 녹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욱, 조셉 실버스타인, 이선이, 구본주를 사사한 김계희는 만 7세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았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한 그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수석 입학하여 전학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최근 그녀는 뮌헨국립음대 석사과정을 독일학술교류처 DAAD의 정부초청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현재 크리스토프 포펜과 레나 노이다우어 교수 문하에서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형민 | Hans Suh (Piano)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형민은 4세가 되던 해에 피아노를 시작하고 이듬해 작곡공부를 겸하기 시작하여 7세가 되던 해, 한국일보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8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그는 국내에서 김영숙, 알렉산더 스비야트킨, 허원숙 교수를 사사했으며, 10세에 도미, 매네스 음대 예비학교에서 김유리 교수와 블라디미르 펠츠만 교수를 사사하며 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으로 11세의 나이에 쿠르트 마주어 지휘 하의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화려하게 데뷔 하였다.
그는 2008년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 2009년 매네스 예비학교를 우수 졸업 후,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존 제이 장학생(John Jay Scholar)으로 선발되어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전공으로 수학하였고 콜럼비아-줄리어드 더블 프로그램을 통해 엠머뉴엘 액스, 마티 라이칼리오를 사사하였다. 2013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탱글우드 음악페스티벌에 참가, 같은 해, 제5회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및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6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 2017년에는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2위, 비엔나 베토벤 국제 콩쿠르에서 4위, 2018년 리나 살라 갈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로 입상, 그리고 2019년 G.B.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상기한 뉴욕 필하모닉과 서울시향을 비롯하여,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타츠카펠레 할레, 허드슨 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2019년 여름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 유명 Weilburg Schlosskonzerte 페스티벌에서 협연 무대를 갖기도 했다.
2020년에는 예술의전당 독주회 및 아티스트라운지를 비롯, 실내악, 협연 등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이어나갔으며, 2021년에는 ‘앙상블 노이에’ 를 창단, 솔로와 앙상블을 병행하며 활동의 폭을 더 넓혀나가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올리비에 가르동 교수를 사사하며 마스터과정까지 마친 서형민은, 현재 아리에 바르디 교수의 가르침 아래 최고 연주자과정 코스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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