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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박창수 | 2007-12-07 11:12:03

교보에 가야 한다.
물건을 잘못 사서 교환을 해야 하는...
한참을 가다 보니 교환할 물건을 가져오지 않은 거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뛰어들어 가서는 지갑을 가지고 나오지 않은 걸 발견한다.
지갑을 챙겨 나오면서 외투까지 챙겨 나온다.
추운 날씨에 외투를 안가져 갈 뻔했는데 새로운 것을 찾은듯한 느낌에 흡족 한다.
막 출발하려는 순간
교환할 물건을 가져 나오지 않은…;;
다시 집으로 들어간다.

날씨 탓일까.
나이 탓일까.
요즘 난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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