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중독협회" 이충환 입니다. 워낙 특이한 일을 하니 기억 하실른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제 과거 후유증으로 계속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수술만 17번. 양 쪽 발목, 무릎, 허리, 목 등.... 한번에 양쪽 다 못하니 한쪽씩.....
마약중독이니 마취도 잘 안돼 며칠 전 입원해 검사를 하고 가능한 걸 찾아 해도 계속 깨고.
저 수술할 땐 초비상이랍니다. 그러고도 워낙 상태가 안좋으니 재 수술..... 연속.....
나중엔 의료보험공단과 구청에서 직원들이 나와 공단 사람은 자신도 의사 면허를 가졌지만
이렇게 많은 수술은 할수가 없다고.... 물론 의사가 거절했지만 워낙 아프니 내가 원했다고.
이 와중에도 틈틈이 사무실은 꾸려가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니 집 근처 목동에서.....
왜? 이 글을 드리냐 하면 그 긴 병원 생활에서 가끔 많이 아프면 오래전에 "하우스 콘서트"에 갔던 기억이 많이 나는 겁니다. 왜? 그 삭막한 세상에 살다가 난 영화에서나 보던 분위기를 거기서 처음 느꼈거든요. 대개 젊은 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정말 열심히 음악을 듣고 끝나곤 와인 한 잔 하면서 나누던 담소들..... 허구헌 날 칼에 쇠파이프에 피가 튀는 세월을 살던 제겐 꿈나라 이지요.
이해가 되실른지? 암튼 아직도 목발 신세지만 시간내서 조만간 가겠습니다. 아직 수술이 몇 번 남아 날짜 장담은 못하구요.
이 까페에서 이렇게 글 나눌 수 있는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신 걸 아시기 바랍니다.
혹시 화나는 일 있어도 나같은 사람도 산다는 것 기억하시고..... 쑥시렵지만..... 사랑합니다.
특히 박 선생님. 몇 년전에 갔을때도 잊지 않고 환히 웃으시며 반기던 모습. 아직도 기억나요.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하시는 일이 이렇게 안보이는 누군가에게 지금도 엄청난 힘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계속 멋진 하우스 가 되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제 과거 후유증으로 계속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수술만 17번. 양 쪽 발목, 무릎, 허리, 목 등.... 한번에 양쪽 다 못하니 한쪽씩.....
마약중독이니 마취도 잘 안돼 며칠 전 입원해 검사를 하고 가능한 걸 찾아 해도 계속 깨고.
저 수술할 땐 초비상이랍니다. 그러고도 워낙 상태가 안좋으니 재 수술..... 연속.....
나중엔 의료보험공단과 구청에서 직원들이 나와 공단 사람은 자신도 의사 면허를 가졌지만
이렇게 많은 수술은 할수가 없다고.... 물론 의사가 거절했지만 워낙 아프니 내가 원했다고.
이 와중에도 틈틈이 사무실은 꾸려가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니 집 근처 목동에서.....
왜? 이 글을 드리냐 하면 그 긴 병원 생활에서 가끔 많이 아프면 오래전에 "하우스 콘서트"에 갔던 기억이 많이 나는 겁니다. 왜? 그 삭막한 세상에 살다가 난 영화에서나 보던 분위기를 거기서 처음 느꼈거든요. 대개 젊은 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정말 열심히 음악을 듣고 끝나곤 와인 한 잔 하면서 나누던 담소들..... 허구헌 날 칼에 쇠파이프에 피가 튀는 세월을 살던 제겐 꿈나라 이지요.
이해가 되실른지? 암튼 아직도 목발 신세지만 시간내서 조만간 가겠습니다. 아직 수술이 몇 번 남아 날짜 장담은 못하구요.
이 까페에서 이렇게 글 나눌 수 있는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신 걸 아시기 바랍니다.
혹시 화나는 일 있어도 나같은 사람도 산다는 것 기억하시고..... 쑥시렵지만..... 사랑합니다.
특히 박 선생님. 몇 년전에 갔을때도 잊지 않고 환히 웃으시며 반기던 모습. 아직도 기억나요.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하시는 일이 이렇게 안보이는 누군가에게 지금도 엄청난 힘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계속 멋진 하우스 가 되길 기원합니다.